대연_강점이 교육인 중견기업의 HRD
나이키 유통업체 대연은 사원 수 600여명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.
우리가 한 번쯤 지나쳐갔을 나이키 매장 중 적어도 한 군데는 대연 계열 매장이었을 확률이 높다.
전국 나이키 판매점 중 나이키코리아 직영점은 단 19곳, 그 외 300여개 매장은 여러 유통업체가 나눠서 운영하는 구조인데
대연이 그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.
현재 대연 매장은 전국에 총 68개이며 이곳의 모든 판매사원이 구성원이다.
회사에 이제 막 사무실이 생길 무렵인 2006년 입사한 대연 성장기의 산증인 김호현 영업부 차장은
"사실 대연이 그 자체로 브랜드인 것도, 상품을 직접 제조하는 회사도 아니고
글로벌 나이키나 한국 본사에서 제품을 유통해 판매하는 업체라
전문성이 높은 인력이나 고도의 스킬이 필요하다고 볼 순 없다"며
허심탄회하게 회사의 정체성을 언급했다.
그러나 구성원이 자부하는 '교육'이란 강점은
오히려 이러한 점을 극복해가려는 과정에서 발전하게 된 것이라 부연했다.
과연 그 교육제도와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 구축되어 있는지, 교육을 통해 추구하는 방향성은 무엇인지
김호현 차장과 함께 동석한 이주찬 교육팀 과장, 영업부 김벼리 과장을 통해 상세히 들어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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